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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> > 변산 해안가 마을에서 나고 자라 >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평생 농사를 하며 사는 예순중반의 시인 농부가 있다. > 백중날 호미를 씻고 > 모초럼 앞마당 의자에 앉아 책을 읽는다. > 나는 > 호젓한 한채의 집을 보면서 > 문득 > 영화 걸어도 걸어도 였던가 > 도코 인근 해안가 마을에서 병원을 개원하여 살아온 의사를 떠올렸다. > 2남1여를 두었던 그는 > 그렇게 늙어 > 그 곳에 묻힌다. > 시인 박형진은, > 익어가는 벼를 보다가 > 집 앞의 갯벌을 나가 조개를 캐고 > 그러다가 > 농사를 한 방울토마도 몇개와 호박 몇덩이를 보자기에 싸서 숲길에 간다. > 거기에는 > 땀흘려 일구는 부의 축적도 없었고 > 출세를 향한 어떤 몸부림도 없었으며 > 대지 위에 살아가는 인간의 수고와 안식, 평화만 느껴진다. > 그는 > 매년 반복되는 농사였지만 > 늘 > 새롭다고 했다. > 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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