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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> > 한반도상에 태풍이 다가서자 원뜰에는 비가 내리고 있다. > 간간히 내리는 비라 > 원뜰 가꾸기에 나설까 망서리다 우비를 입고 나선다. > 뒷뜰의 목련과 > 감나무 웃자란 가지를 친다. > 황매화를 친다. > 새로오신 관리선생이 나서자 일은 한결 수월해진다. > 모처럼 > 원은 아귀가 맞은듯한 든든함을 느낀다. > > 지난 봄이었다. > 새로 입주한 가정에서 여러 문제점이 드러나고 > 결국 > 그 가정은 자진 이주를 결정했다. > 오랫동안 근무했던 서비스과장의 공백이 컸다고 느꼈고, > 공교롭게도 인수인계 과정도 원활치 못했으며 > 조직간의 협업도 부족했다고 판단되어 > 사무실 통합을 단행했다. > 그것은 단순히 직원들의 통합만이 아니라 > 책상을 이동하고 > 자리배치를 바꾸고 > 인터넷을 새로 교체하는 작업을 동반하면서 > 상담실과 도서실을 새로 꾸며야했다. > 무엇보다 관리선생과 공익선생의 자리가 다시 배정할 필요가 발생했다. > 그래서 > 그동안 방치되온 관리실이 살아난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비좁았다. > 이 공간은 설치기준의 필수공간임에도 그랬다. > 어쨌든 > 작은 변화로 생각했는데 그것은 기존의 기본설계공간을 새롭게 정비하는 것이 되었다. > > 작년이었다. > 원은 기존의 통념을 넘어서 공동식당을 아늑한 카페처럼 꾸미기로 결정했다. > 기존의 원공간에서 > 조경사업이 이루어지자 원 공간을 생활자 중심의 관점에서 다시 보기 시작했다. > 그렇게 해서 > 공유공간인 원로비가 새로 꾸며지고, > 테라스에는 들꽃세상이 만들어진다. > 프로그램실이 개조되면서 드디어 공동식당에 관심을 집중한 결과 > 아늑한 식당이 마련되고 > 한 모퉁이에 우두커니 있는 도서실이 눈에 들어오면서 > 딱딱한 컴퓨터실이 마음에 걸렸다. > 요즘 동네카페를 보면 > 그곳은 단순히 커피만 마시는 곳이 아니라 > 책을 읽고 > 담소를 나누고 > 컴퓨터로 작업을 하며 > 숙제도 하는 곳이 되었다. > 이점에서 우리 원의 도서실과 컴퓨터실 분리는 시대에 뒤떨어진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으로 > 나아간다. > 거기다 > 짧은 입주기간 동안에 > 마음놓고 독서에 집중할 공간은 딱히 독립적으로 필요한 것인가 의문이 가기 시작했다. > 그러다 > 이번에 > 도서실과 상담실을 새로 꾸밀 필요가 생기면서 > 독립적인 컴퓨터실에 대해 다른 구상을 하게 된다. > 그것은 > 그간 문제가 되었던 관리선생의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었다. > 이제 컴퓨터실과 도서실 기능이 겹쳐지기도 하고 > 아이들의 오락실이 되었으므로 > 정숙한 분위기도 조성할 필요가 있었다. > 한 공간에 눈이 들어오자 > 책상과 의자를 구입하고 > 파티션을 주문한다. > 이렇게 원은 직원들의 자리배정이 정리된다. > 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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